린 스타트업

저자
에릭 리스 지음
출판사
인사이트 | 2012-11-12 출간
카테고리
컴퓨터/IT
책소개
실천 가능한 과학적 창업 방법론현대는 일상의 많은 부분을 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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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터넷 업계에서 신사업을 진행할 때 좋은 방법론이다. 

내가 회사를 나와서 창업에 도전할 때, 과거 기업에서 했던 방식으로 사업을 했다. 나름 전직장에서 10년을 신사업 기획을 했지만 당연히 어색할 수 밖에. 왜냐하면  회사에선 최소 연매출 10억~100억짜리를 기획해야만 경영진에 통과되고 자금과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조건 크게크게 사업의 각을 잡다보니, 개발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걸렸다.

6개월만 지나도 기술과 트랜드가 변하는 인터넷업계에서 치밀한 전략을 짜고,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만드느라
6개월 걸려서. 오픈후 억대 마케팅을 들여서 대중에게 호소하는 방법은 창업계와 맞지 않는다.

반면, 린스타트업은 2명~3명의 창업멤버들이 핵심적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최소 요건 제품(MVP)를 만들어 우선 출시하라고 한다. 그리고 고객들의 반응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해가면서, 고칠 것은 고치고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키고, 아니면 과감하게 전환(피봇팅)을 하라고 한다.  

페이스북도 하버드생들의 앨범을 디지털로 만든 것이었다. 최대 소셜쇼핑 그루폰은 같은 건물 피자가게 50%쿠폰을 포토샵으로 만들어 이메일로 배달했다. 드롭박스는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3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얼리어답터 커뮤니티에 올렸다.

창업멤버 2명~3명이 본인들의 필요에 의해서 꼭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시장에 던져놓고 반응을 보면서 사업화를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100억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거꾸로 사업을 진행해서는 안된다. 

저자인 에릭리스는 실제로 첫번째 사업에서 폭망했다. 절치부심 두번째 사업 IMVU.com(3D아바타채팅)은 대성공이었다. 저자는 자신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으로 설명한다. 저자가 이미 억만장자이기 때문에, 돈벌려는 생계형, 또는 자기과시형으로  책을 쓰지 않았다. 본인의 실패를 다른 사람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재능기부형으로 쓴 책이다. 이런 경험을 단돈 책한권 값 만원에 살수 있다는데 항상 고마워 하고 있다. 

다음은 메모했던 구절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출시일까지 제대로 만들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며 일합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질문은 "이게 과연 만들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가 되어야 합니다.

스타트업은 신생아 돌보기와 같습니다. 돌되기전 아기가 왜 우는지를 알려주지 않으니까요. 우유도먹여보고, 기저귀도 갈아보고, 젖꼭지도 물려가면서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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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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