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OUTLIERS)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김영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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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맹모삼천지교'라는 구절이 생각났다. 아이의 성공이 얼마나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지를 말하는 구절이다.

저자가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해보니, 성공의 요건은 개인재능 및 불굴의 노력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 배치된다.

오히려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시대적으로 타고난 운, 그리고 재능개발에 투여한 시간에 더 큰 영향이 있다고 한다. (투여한 시간은 불굴의 노력과 같은 개념이 아니다. 투어한 시간은 우선 자신이 재미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개발할 수 있는 장소의 개념까지 포괄한다.)

개인에게 이러한 것은 가정의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에는 문화적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빌게이츠의 경우, 부유한 가정에서 간섭받지 않고 컴퓨터에만 몰두 할 수 있었던 환경, 그리고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었던 대학 컴퓨터 접근 기회,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투입하였던 시간. 그 시간동안 재능이 숙련되자 시대적으로 퍼스널 컴퓨터 붐이 일었던 시대적 운.
성공은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결합된 것이라는 것.

국가로 넘어가면,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농경문화에 기반한 근면 성실함이 성공의 요소였다고한다. (실제로 벼농사는 손이 많이 가서 아침 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벼농사 지역은 봉건제가 없고 소작제로 운영된다).
또한, 중국,한국,일본의 간편한 숫자 체계. 이러한 것이 21세기에 두각을 나타내는 문화적 요소라고 한다.

따라서 저자는 개인의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가정환경, 국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비극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졌어도 기회를 못잡아 빌게이츠, 오펜하이머처럼 될 수 없었던 수많은 다수를 위해서라도.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한 진리를 빠른 호흡과 다양한 예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을 읽고 , 현재의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창차 태어날 나의 아이,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재능 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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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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