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 편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박경철 (리더스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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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프로나 내가 좋아하는 KBS '책을 말한다"에서 그의 말발을 보고, 팬이 되어버렸다.

심지어는 워렌버핏보다 이사람을 내 투자론의 맨토로 바꿀 정도이다.


특히 그의 인문학적 바탕위의 촌철살인의 비유는 놀랍니다. 이 책도 경제학, 증권투자책

과는 드물게 재미있는 인문학적 비유가 많이 나온다.


책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대해 비관론도 낙관론도 아닌, 현실에 근거한

낙관론을 펼치는 냉철한 시각은 도움이 되는 편이다.


재테크란 나의 재산을 폭발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부터 나의 자산을

보호하고, 금리의 변화에 따라 인플레이션보다 약간 높은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이라는

내용은 와 닿는다.


금리가 변하는데, 은행에만 주구장창 놓아두는 것도 바보같은 일이고, 금융시장이 혼란한데

위험자산인 주식에 몰빵하는 것도 미친 짓이다.


결국 시장의 흐름에 자산을 태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투자인 것이다. 더불어 남이 주식으로

얼마벌었네, 부동산으로 대박이 났네 이런데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시장을 냉정하게 보고, 탐욕을 경계하며 시장에 순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여러번 읽어봐야 할 거 같다. 탐욕으로 자만으로 가득찼던 나의 투자 태도를 냉정하고

합리적인 태도로 고칠 수 있는 지침서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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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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