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02번
제 목:[백권] <36> 회사에 기대지 말고 최대한 이용하라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1/03 09:55   읽음: 1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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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기대지 말고 최대한 이용하라.(구조조정시대 행복한 셀러리맨의 삶)

  이번 조직개편은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
  다.새로운일 새로운 동료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나는 과연 회사에서
  어떠한 존재인가를 생각의 계기를 주었습니다.

  특히 나우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맞게되는 큰 조직개편이라, 맞이하는 심
  정이 남달랐습니다. 만약 나를 원하는 부서가 없다면? (--;;) 더 나아가 짤
  린다면 (--;;) 생각만 해도 가슴떨리고, 삶에 의욕이 떨어지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이책에 시선이 끌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의도와는
  다르게 오랜만에 좋은책 하나 낚았습니다.
 
  이책은 회사와 나는 애정으로 묶인 사이가 아니니 최대한 회사를 이용할
  편법이나 팁 찾자는 책이 아닙니다.

  현재 자신의 나이와 인생에 비추어 회사를 바라보고, 자신의 능력과 재능
  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책의 저자가 기업연수 강사라서 재미난 채크리스트를 많이 예시해
  주고 있습니다.

  일 예로 보물찾기의 경우 현재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었인가를 찾고
  거기에 내가 소홀히 한점은 없는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 6가지 "내게 가장 소중한 물건" 6
  가지 "내게 가장 소중한 일" 6가지를 적은후 하나씩 지워 나가면서 자신
  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찾는 게임입니다.

  여기에서 무었을 지울까 고민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하나에 새삼
  감동하면서 자기 인생의 원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것 뿐만아니라 인생의 대차대조표, 회사와 나, 회사와 가정의 점수
  표도 제공합니다.

  게임이 실제로 재미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나의 위치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의도는 다른게 선택한 책이었지만, 신년초에 자신의 위치를 되돌
  아 보고,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 참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이 책을 선택한 의도와는 다르게, 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
  이 있습니다. 가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책을 고르는 재
  미가 남다릅니다.

  신년초 자신의 현재 위치를 되돌아보고, 신년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ps: 그리고 백권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36번
제 목:[백권] <37><이벤트> 나는 달린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1/22 08:49   읽음: 1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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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달린다 <요쉬카 피셔 지음>

  책이란 참으로 묘해서, 자신이 지금 처하고 있는 상황에 맞는 책을 고
  르게 됩니다. 운동을 하긴해야 겠는데... 지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
  로나 힘들어서 재충전이 필요한데...

  이러한 것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피셔의 경우는 다음과 같
  은 상황에 처하였습니다.

  그 당시 첫 번째로 배운것은 잠을 적게 자는 것이었다. 두세 시간정도만
  자고 난후 비몽사몽간에 다시 일어나야만 했다. 그러면 심장이 쿵쿵거렸
  다. 항상 어떤 사안에 대해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내적인 휴식을 취할수
  없었다. 나는 처음으로 심장이 우리 몸 속에서 실제로 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잠을 잘 수 없는 날은 점점 더 줄어들고 일해야 하는 시간은
  점점 더 늘어갔다.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현재 저의 상황과 비슷하더군요. 별지기 담당이라 매일마다 떨어지는 미
  션들.. 그리고 하루도 쉴수 없는 자료실 업무가 배정된 상황.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니, 정신적으로 다소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달리기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더군요. 현대 사회에서 건
  강도 하나의 경쟁무기 라는 것. 그중에 달린다는 것은 가장 접근하기 쉬
  운 운동이라는 것.

  달린다는 것은 자연친화적이어서, 계절의 변화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땀
  을 흘리면 피부가 탄력있고 부드러워진다.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달리는 중에 깊은 명상이나, 아이디어를 생각 할 수 있다.

  지금 저에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재충전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이책
  을 읽고 나니, 달리기는 거기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
  니다. 저도 이제부터 달려볼렵니다. 신발끈만 조이면 되니까요.

  PS: 내 짝꿍 김대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책을 골라 주신데는 다음과 같
  은 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짝꿍의 독서 취양은 인간 성공담에 대한 책이다.
  2. 짝꿍의 배가 하루가 다르게 나온다.(--;;)
  3. 이 인간에게 새해에 정신적 충격을 주어야 겠다.(--;;)

  헐 ~ 이런 마음으로 고르셨다면 정말 감사드리고요. 하지만 저의 현재 상
  황을 타개할 책이었습니다. 정말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짝꿍 만세 !! /(^o^)/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42번
제 목:[백권] <38> 하바드식 인생 성공법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1/26 09:00   읽음: 1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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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식 인생성공법

  하버드라는 부제가 붙은 책에서는 언제나 사람을 열정에 들뜨게 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의지력과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글속에 남아있기 때문
  입니다.

  이 책도 그런 부류의 책인데, 하바드에 나온 사람들의 책을 읽어보면 나
  이가 그렇게 젊은데도 필력이 대단하다는걸 한결같이 느끼게 됩니다. 책
  에 그 단초가 있는데, 하바드 뿐만 아니라 미국식교육의 장점이 이러한
  능력을 키워 주는것 같습니다. 에세이라는 작문 교육들인데, 자신의 생각
  을 독창적으로 표현할수록 칭찬을 받고,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
  니다.

  이러한 것 뿐만아니라, 리더쉽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미국식 교육의 여러
  가지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이런부류의 책의 결론은 항상 같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라, 그
  리고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라!" 나는 왜 맨날 이렇게 결론이 같은 책을
  주기적으로 사서 읽는 걸까요 ? (--;;) 저는 이런 부류의 책의 결론
  보다는 한 인간이 꿈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책으로 읽으며, 분발심과
  열정을 나 자신에게 불어 넣는것 같더군요. (^^;;)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61번
제 목:[백권] <39> 오타쿠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2/05 08:42   읽음: 16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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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쿠 (애니메이션,게임,영화에 미친놈들)

  이번책은 지극히 업무에 도움관련으로 읽은 책입니다. 별나우 스쿨에
  타겟층이 불분명하다. 차별화 컨셉이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나우가 돈이 많아서, 질좋은 컨텐트를 독점계약해서 보여주고 차별화
  할 수 도 없고. 인터넷의 그 많은 계층중 어느쪽을 공략해야 할지 고
  민도 되고... 그때 떠오른 생각이 바로 오타쿠 였습니다.

  오타쿠라면 위의 문제가 모두 풀립니다.

  오타쿠라는 독특한 타겟. 그리고 컨텐트의 차별화

  컨텐트는 자체 생산형 컨텐트가 가장 좋습니다. 일명 UGC라하는데 이
  용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내는 컨텐트를 말합니다.왜냐하면 그것은 돈
  이 들지 않고, 기본적으로 네티즌은 자신이 쓴글을 확인하기 위해 다
  시 방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UGC중 특히 질이 높은 컨텐트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다시 즐기
  는, 다시말하면 질 높은 컨텐트를 생산하기도하고 즐기는 사람을 프로
  슈머라고 합니다.그러한 프로슈머와 가장 유사한 계층이 바로 오타쿠
  입니다.

  그들은 한 분야에 미친듯이 자료를 수집하여 수십번 분석한후, 자신
  만의 시각으로 평을 만들어 낼 줄 압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끼리 동인을 만들어 동인지를 만들고 서로 공유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특징중 하나가 돈으로 보상받는것보다. 과시욕을 중
  시 한다는 것입니다. 오타쿠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색다른 평을 내놓
  는 다거나, 구하기 어려운 자료를 보유할때 "너 정말 대단하다"
  "정말 엄청난 놈이다" 이런 말을 듣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인터넷상이나, 동아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타쿠를 발굴하여, 그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그들의 과시욕을 충족시켜주고,
  컨텐트는 그들이 생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네티즌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컨텐트를 별나우에서 만나게 되고.

  오타쿠는 철저하게 웹상에서 자신만의 웹진이나 동인지를 만들어 음
  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몇군데 들려보니 그들이 지닌 자료의 양
  과 분석이 탁월함을 느꼈습니다. (불법자료가 많아서 기업적으로 사
  용하기엔 문제가 많았지만 ^^;;)

  타겟은 분명하고 좁을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그 좁은 부분에서 사람
  들에게 확실하게 인지만 시키면, 그 분야에 1위가 됩니다. 그 분야에
  1위가 되면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케팅의 기본이기도 합
  니다.

  요번책은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이책은 오타쿠
  문화에 대하여 가장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접근한 책입니다. 책의 서
  장에서는 오타쿠를 정의해 놓았고, 중반에는 오타쿠들이 문화를 즐기
  고 해석하는 방법. 종장에서는 오타쿠 문화를 문화론적으로 분석해
  두었습니다.

  책을 읽기도 쉽고 재미있을뿐아니라, 마케팅 계층의 하나로도 분류할
  수 있는 오타쿠라는 계층을 이해하고 공략하려면, 한번은 읽어야할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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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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