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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610번
제 목:[백권] <53-56> ...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6/05 18:28   읽음: 2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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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책 읽었슴다. 근데 요즘 글 쓰기가 싫어서 안올렸죠.
  원래는 안 올릴라 그랬는데.. 서과장님이 올린거 보고 힘을 얻어
  올립니다. (--;;)

  <53> 인포메이션 아키텍쳐

  정말 힘들게 읽었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번역을 잘못한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54> 일본 인터넷 수익모델을 벗겨라

  역시 일본놈은 고객에 대한 마인드가 투철하다. 인터넷에서 만나
  게 되는 고객지향 웹 구축법

  <55> 부자아빠의 자녀교육법

  부자아빠 다시 읽고, 금융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요번
  년도에는 꼭 내 자산관리 해야지.

  <56> 인터넷비지니스닷컴

  솔직히 다 읽진 못했다. 하지만 몇장만 읽고도 책의 진가를 알수
  있는책. 인터넷관련 종사자의 필독서임.

  ps : 다음엔 좀 길게 써야지....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635번
제 목:[백권] <57>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6/17 14:50   읽음: 25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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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접때읽었던 겅호와 비슷한, 기업 환생기입니다.

두책의 공통점은 모두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다는 점.
이제는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는 상황을 조직원 모두가
인식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두 기업 모두 새로운 경영자가 왔다는 것입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경영자는 어떻게
보면 조직원에게 행여나 하는 마음을 갇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독일의 독제자나 종교교주와 같은 역활
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혁신이나, 새롭게 시작하자는 말이 조직원들에게
더 강하게와 닿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끔 기적이
일어나곤 합니다.

저는 이 2가지 책이 정보통신기업의 환생기에 적용하기에
약간의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두 가지 책 모두 기술
개발도 있었지만, 생산성 향상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업은 생산성 향상보다는 창의력이 더 중
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만원 짜리 물건을 1만원
에 팔고 1만원의 손실은 생산성 향상으로 해결한다는 단순
한 논리는 우리 업계와는 맞지 않는 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책에서 보여준 기업문화, 종업원사고의 변화는
배울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ps :
저는 지금 7포커를 하고 있습니다. 깔린패가 5장. 이제 2장
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깔린패는 너무나 않좋습니다.
이제 히든을 받기전에 한장더 받는상황. 그 한장 역시 비젼
이 없다면, 히든을 받기전에 판을 포기해야 할거 같습니다.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682번
제 목:[백권] <58> 초일류기업의 디지털 비지니스 디자인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7/24 09:50   읽음: 1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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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기업의 디지털 비지니스 디자인>

요즘 저를 관통하고 있는 화두는 시스템, 구조, 모델입니다.

저는 항상 베스킨라빈스나 맥도날드같은 외식업체를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젊고 친절한 청소년을 고용하여(임금도 별로 높지 않은)
아주 짧은 교육기간을 거쳐(왜냐하면 업무를 배우는데 거의
노력이 필요없기 때문에, 따라서 언제든 새로운 사람으로
교체할 수 있고)
점장 한명의 지휘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본사에서는 햄버거를 만드는데 필요한 최적에 원료를 공급
하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팔린갯수가 디지털화되어
본사로 연락되고, 그것이 다시 신상품이나 마케팅에 반영
되고... 마치 시스템의 정석을 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외식업체로 취직해 볼까 생각한 적도 있습
니다.(--;;) 물론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서 였습니다.

더불어 든 생각이 인터넷만으로 돈을 벌어먹고 살수 있을
까 ? 맥도날드같이 돈을 벌 수 없을까 ? 맥도날드 같이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인터넷 비즈는 없나 ?

저는 그때서야 시스템과 모델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델만 있다면 인터넷
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인터넷 비지니스에서 아주 유니크하고 새
로운 비즈 모델을 소개한 칼럼을 읽게 되었습니다.

대상기업과 소비자 주체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3win 전략
에, 한번 소개되면 폭발성을 지니는 인터넷의 특성을 가진
아이템에,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입소문마케팅까지 겸
할 수 있는 비즈 모델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기업은 사업기획서 한장으로 각 애널리스트로
부터 투자 대상 1순위 기업으로 각광을 받았고, IT 기업
의 중역들이 앞다투어 이 기업의 이사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때 든 생각은 인터넷은 서비스가 아니라 모델이라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모델이 섹시해야 사람과 자본이 모인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는 모델을 보충해 주는 것이지
메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건, 서비스를 하건 그것은 진정한
인터넷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현재의 문제는 빈약한
비즈모델에서 오는 문제이고, 따라서 비즈 모델이 무었인지
알아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이책에서는

특정 웹사이트가 멋지다고 해서, 직원들 모두가 하나의 네트
워크로 잘 연결되었다고해서, 또는 공장운영에 소프트웨어가
비싼것이라고 해서 그것이 디지털 비지니스라고는 말할 수
없다.

진정한 디지털 비지니스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음 3가지
를 성취할때 이다.

첫째, 고객및 직원들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되었을때

둘째, 이윤을 창출하고 실제로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을 창안
했을때

세째, 전략적 차별화의 참된 목표인 독특함(uniqueness)를 추구
했을때.

필자는 이러한 3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위해, 디지털비즈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각 장마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에 이것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두꺼운 책인데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필자가 글을 시원시원하게 써서 그
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 목록입니다.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685번
제 목:[백권] <59>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7/30 10:02   읽음: 2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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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이책은 부자가 되는 법보다는,개인금융에 관리에 대한 책입니다.
제 2001년 3대 목표중 하나인 자산관리를 위하여 읽은책입니다.

이책의 저자가 20년간 은행에 종사하면서 지은책이라, 상당히
설득력이 강한 면이 많습니다.

특히 카드론의 폐혜에 대하여 지적한 부분은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필자는 카드론을 개인파산의 지름길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다년간 은행에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생리, 은행
에서 좋은 상품을 고르는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대체로 대출을 권장하지 않는 편인데, 대출이 이익상각이
된다면 대출을 하라는 유연한 생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대학을 갖 졸업하여 사회에 나온 조카와의 대화입니다.

"절대로 빚은 내어 차를 사서는 안돼. 반드시 돈을 모아서 사도록
해라."

"왜요 ? "

"대학까지 나와서 그 정도도 모르냐. 차를 사서 일하는데 쓸것도
아니잖아."

"놀러 갈때 쓸 건데요."

"거기서 수익이 발생하니 ? 만일 그것이 나중에 수익으로 되돌아
오면 빚을 내서라도 사야겠지. 예컨데 배달용 오토바이처럼 말야
하지만 노는데 쓸 거라면 이익상각이 안되잔아."

"이익상각이 뭔데여?"

"이익상각이란 설비 투자를 해서 거기서 발생하는 이익의 범위
내에서 빚을 갚아 나가는 것을 말해. 오토바이를 사서 매상이 오르면
수익이 되돌아오는 셈이니 아무 문제 없겠지 ? 따라서 매출을 올리
는데 필요하고 이익상각이 가능한 물건이라면 몰라도 그 외에는 절대
빚을 져서는 안돼"

"오디오는요?"

"네가 음악평론가라면 몰라도 취미로 듣는 것이면 안돼."

"돈을 빌려서 해외여행 가는 것은요?"

"기행문 작가라면 모르지만 놀러 다니느라고 빚을 지는건 안돼"

약간 갑갑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대출이 대출이 아니라 자산으로 들
어오는 개념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자아빠를 읽고 자산관리의 개념을 잡으신 분들은 재미로 읽기
에 참 좋은 책입니다. 책이 두껍지도 않고 만화도 섞여있어 재미로
읽기에 그만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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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10번
제 목:[백권] <40> 누가 나의 치즈를 옮겼을까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2/26 09:15   읽음: 2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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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나의 치즈를 옮겼을까 ?

  이책을 고르게 된데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
  라서, 두번째는 책이 얇아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요즘 변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요즘 회사의 상황이 그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동기로 책을 고른것과는 틀리게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저는 동기에 맞게 책을 사지만, 그 동기와는 틀린 교훈을
  얻는거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화나 소설같은 문학의 필요성입니다. 사회에 나온뒤로 문학
  책은 읽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이 딱딱 떨어지고, 그 실행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서 위주로 읽었습니다.
  실용서나 소설이나 주는 메시지가 같다면 전 당연히 실용서를 골랐을 것입
  니다. 목차에 따라서 체계가 잡혀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동기유발을 시키고, 더욱 큰 감동을 주는 것은 역시 문학
  인거 같습니다. 문학은 메시지만 전해줄뿐 그 실행방법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실행방법을 생각하게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문학은 문학으로서 가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이책을 읽고 내린 결론
  입니다.

  이책은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는 않지만
  책이 두껍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또 나름대로 책의 구성이 참
  신하고 재미 있습니다.

  오랜만에 문학 비스무리한 실용서를 읽어서 좋았습니다.

  PS : 장자 두꺼워서 부담된다. 만화장자읽고 다읽
  었다고 사기치고 싶다.(--;;)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24번
제 목:[백권] <41> 원칙중심의 리더쉽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3/05 09:05   읽음: 18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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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중심의 리더쉽

  두꺼운 책을 선척적으로 싫어하는 제가 큰맘먹고 산 책입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취미로 읽는 책은 간단한 명상을 덛붙여 읽었을때, 약 2시간 분량
  으로 독파할 수 있는 분량의 책이 좋고, 부담이 없는 주제여야 합니다.

  따라서 이책도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읽고 싶은 구절만 찾아서 편안한 마음
  으로 읽었습니다.

  원칙중심의 리더쉽은 요약하자면, 사람들은 누구나 빨리 성취를 이루
  고 싶어하기 때문에 지름길을 찾게된다. 그러나 모든 성취에는 단계가 있
  다. 1단계를 먼저 정복하지 못한 사람이 3단계를 바라는 것은 마치 걸음마
  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기에게 뛰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지름길, 편법, 임기응변을 가르치는 책과 그것을 종용하는 강사들은 믿을
  것이 못된다. 원칙에 입각하여 농사짓듯이 일을 추진하라. 여기서 원칙이
  란 안정감, 지침, 지혜, 역량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의 최종 단계는 바로
  겸양과 같은 인격의 완성이다.

  이러한 원칙에 입각한 지도자는 존경을 받을 것이며, 조직원들은 돈이나
  이득이 아닌 동기유발로 일을 하게 될것이다. 전근대적인 지도자는 바로
  억압과 위협을 무기로한 지도자이며, 현재 제일 보편적인 지도자는 정보,
  돈, 승진, 포용, 동지애, 안전성, 기회등을 가지고, 추종자들은 시간, 돈,
  에너지, 인적자원, 이해, 재능, 지지등을 가지고 서로 공존하게 된다.

  원칙중심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그 난관이란
  개인이 변화를 수용하려 할때, 항상 나타나는 정신적 장벽이다. 예를 들
  면 1940년대 초음속 비행기를 시범 운행할때 혹자들은 비행기가 산산 조
  각이 날것이다, 조종사는 귀를 먹을 것이다라는 섬뜩한 예견을 하던 시
  기였다. 그러나 조종사 척 예거는 마하를 돌파할때 그 조용함과 편한함
  을 즐길수가 있었다. 하지만 예거는 막상 음속을 돌파하고 나니 오히려
  실망스럽게 느껴졌다. 훗날 예거는 왜 그렇게 실망스럽게 끝날수밖에 없
  었는지 깨달았다. 그건 진정한 장벽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초음속
  비행에 관한 우리 인간의 지시과 경험의 장벽이 더 컷던 것을 깨달은 것이
  다. 막상 변화와 변혁을 완성하면 그 다음은 별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 로켓이 지상에서 우주로 가는데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고 막상 우주에서
  는 에너지를 거의 소비하지 않듯이.

  저는 이책을 읽으며, 변화를 가로막는 인식의 장벽을 깨달았고, 내가
  무었을 성취하려 한다면, 작은 단계부터 천천히 정복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또한 조직의 리더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사람을
  다루는 테크닉이 아니라, 리더에게 맞는 인격의 완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실용서위주에 편법과 지름길로 성공하는
  법만을 읽은 제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PS : 장자를 안읽고 딴짓을 한지 벌써 2주째.... 그러나 저번 모임에
  서 모두 안읽는것을 확인하고 안심이 되었다.(--;;) 마치 숙제안해간
  아이가 친구들 모두 숙제 안한것을 확인하고 안심하는 것처럼(^^;;)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25번
제 목:[백권] <42> 자작시 2편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3/05 09:09   읽음: 2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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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대학때?시작노트를 꺼내 보았습니다.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중에 2개를 백권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쓴거 읽은것도 포함해도 되나 ? (^^;;)
  시를 안읽은지 2년째, 가끔은 시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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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황

  오늘은 안개낀 강을 따라 걸었어 가을이라
  생각보다 날이 빨리 저물더군 이곳엔 하나 둘
  두루미가 날아들기 시작했어 추워지기 전에
  떼를 지어 날아갈 두루미의 희고 반짝이는
  날개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시려
  사는게 시시껄렁하단 생각을 하며
  혼자 유원지에서 보트를 타기도 했어 아직은
  견뎌낼만 하지만 죽고싶단 생각은
  언제나 가슴 속에 품고 있어 어두컴컴한
  강 건너에서 흐릿하게 놓아지는 불기둥들
  밀짚모자 위에 촛불을 올리고 그림을 그리는
  외로운 사내는 아직 죽지 않았어 그의
  그림 속 거친 터치를 만지며 전율하곤 해
  어쩌면 '거칠다'와 '섬세하다'는 동의어일지도 몰라
  가끔 기차를 탈때면 옆에 앉은 기집애를 보곤
  가슴을 설레기도 해 그뿐이야
  지금껏 날 지탱해온 것도 팔할을 그런
  치기와 우악스런 포즈일꺼야 이젠
  "희망에 지친다" "삶에 지친다"라는 말이 우스워
  내겐 언제나 무언가 남아 있거든
  그게 뭘까
  해뜨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겠어
  그 곳엔 아직 뭔가 따스하고 재밌는게 남아있을 거야
  하루는 굶주리고 사흘은 취해 살아 하지만
  그곳엔 아직 다정스런운 먼지가 소복히 쌓였을 거야
  창틀에 손도장을 찍고 턱을 괸 채 오래도록
  해뜨는 거리를 바라볼꺼야
  너에게 짧은 편지를 쓸거야

  [오늘은 안개낀 강을 따라 걸었어 가을이라 생각보다
  .................................................
  .................................................
  ..................................1998/9/23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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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는 그녀를 사랑해
  그는 비어버린 술병같았으니까
  그녀가 입을 콕콕 맞추면
  그는 너무 좋아 털을 삐죽 세우고 떨었지
  그러나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지
  불안한듯
  그리고 떠났지
  잘된 일이지
  그의 다리는
  땅속에 박혀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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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33번
제 목:[백권] <43>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3/12 08:54   읽음: 21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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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제가 입사한지 1년동안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았지만, 이 책처럼
저에게 배울점을 많이 준 책은 없었습니다. 1년간 회사 생활하면서, 목말
랐던점, 배우고 싶었던 점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나우콤 신입이나 1~2년차가 돌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책 출판사의 관
계자는 아닙니다. --;;)

이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분되어져 있지만 앞장 3개만 읽어도 큰 도움
이 됩니다.

1부 맥킨지의 문제해결 방식

우리가 어떠한 팀내나 외부에서 미션을 받았을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실에 근거하여-> 구조화하여-> 가설을 수립하고 접근한다.

2부 맥킨지의 업무수행방식

정보를 얻는법, 인터뷰하는법, 브레인 스토밍 하는법을 알려줍니다.

3부 맥킨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1부와 2부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팀내 또는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커뮤
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남이 하는것과는 다른것, 새로운 것, 그리고 빨리 홈런을
쳐서 두드러 지는 법을 생각했지만. 이책을 읽고서 지금은 배워야 할때,
모방해야할때, 그리고 작은 안타를 쳐서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때
라고 생각을 바꾸어 먹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원칙중심의 리더쉽을 읽고서도 든 생각인데, 저는 지금까
지 너무 조급하게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이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시키며, 앞으로 몇년간은 기본기에 충실하며 천천히 저의 내공
을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책은 당분간 저의 바이블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 이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책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이책에 나와있는 말을 인용하자면

  " 당신이 어떤 문제를 다루건, 누군가가 비슷한 일을 미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신의 시간은 소중한 것이다. 이미 있는 것을
  활용해서 시간을 절약하라. "

  저는 이것을 이렇게 패러디 했습니다.

  " 내가 어떠한 고민을 하건, 그건 누군가가 비슷한 고민을 했
  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물은 책에 담겨져 있다.
  나의 시간은 소중한 것이다. 단 2시간의 독서로 그 해답을 발
  견 한다면, 그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50번
제 목:[백권] <44> 만화로 익히는 기획교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3/16 09:11   읽음: 2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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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익히는 기획교실

만화라고 앝잡아볼 책이 아닙니다. 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지기 까지에
들어가는 기획의 모든것을 예를 들며 보여 줍니다.

이책은 실제 상품을 예를 들며 설명하고 있지만, 인터넷 사업도 어차
피 상품인 이상, 기존 마케팅 기법이 아직도 유효합니다. 인터넷 마케
팅이란 특별한 이론이라기 보다는 기존 마케팅의 응용이라 할 수 있습
니다. 따라서 기존 이론으로 기초를 쌓는것이 오히려 인터넷 마케팅을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책은 다시 돌려 보면, 기획에서 빠트리지 말아야 할것을 보여주는
체크 리스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책은 기획 초보자에겐 지침서가 될 수 있으며, 기획을 업으
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체크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만화로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
을 읽고 별나우에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별나우는 이책에 따르자면 크게 3가지를 빠트렸습니다.

1. 철저한 외부환경조사에 따른 사업타당성
  (무었보다도 실 데이터에 근거해야하며, 사실(fact)에 근거해야
  합니다.)

2. 내부환경 조사에 따른 내부역량 조사
  (무었보다도 객관적이어야 하며, 큰사업이라면 외부 컨설팅을 의
  뢰해도 됩니다.)

3. 사내 의견일치
  (전사적이어야 하며, 내부적으로 그것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별나우로 얻은것이 있습니다. 바로 별나우를 실행했던 1~2년
차 신입사원의 기획 역량이 커진것입니다. 적어도 큰 프로젝트를 실
행해 보았으며, 벤치마킹을 해보았으며, 괴로워 하기도, 실행착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시간과 돈으로 사원의 역량을 키운것에 중요한 가치를 먹여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슴에 세기는 문구중에는 이러한 것이
있습니다.

"청춘을 담보로 경험을 샀다."

우리 별나우는

"시간과 돈으로 사원의 역량을 키웠다."

별나우를 기획했던 신입 기획자 분들이 이책을 읽고 그동안의 기획을
되돌아 보는 기회, 그리고 기획 역량을 더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
으면 좋겠습니다.

ps :

믿었던 강영훈 선배까지도 ....
이젠 장자는 물건너 갔다....차라리 밥사고 말지....배째라(--;;)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78번
제 목:[백권] <45> 닷컴 평가의 8가지 황금율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4/02 09:04   읽음: 2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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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컴 평가의 8가지 황금율

  팀이 바뀌면서 필요에 의해서 산 책입니다. 그러나 오랜만에 좋은책
  하나 낚았습니다.

  최근 산 책중에서 이렇게 구조화 되고, 쉽고, 간결하며, 핵심을 잡아
  준 책은 없었습니다.

  책을 잘 쓰느냐 못쓰느냐를 생각할때 저의 기준은 간단합니다. 얼마나
  쉽게 쓰는가 ?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책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저자 스스로가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서비스나 물건의 기획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기획자가 스스로 컨셉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소비자는 100배로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이책은 그런면에서 정말 잘쓴 책입니다. 이 책의 결론을 한마디로 요
  약하면,요즘 닷컴의 주식은 적절한 평가 기준이 없기 때문에, 우량기업
  불량기업 구별없이 저평가 되어있다. 적절한 평가 기준을 잡아라. 그
  리고 투자하라. 왜냐하면 인터넷은 대세이기 때문이다.

  이책에서는 8가지 판단 기준을 말하고 있습니다.

  1. 비즈니스 종류를 구별하라
  2. 비즈니스 모델을 비교하라
  3. 마케팅 전략을 검토하라
  4. 자금조달 전략을 체크하라
  5. 제휴전략을 확인하라
  6.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라
  7. 사업방향을 검토하라
  8. 논리의 일관성을 분석하라

  8가지 판단기준은 맨 마지막장에 위치하고 있는데, 결론의 장으로 가기
  위한 근거들이 무척 논리 정연하면서도 쉽게 위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속한 팀은 사물을 세부적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크게 핵심만을 파악
  하는 위치인데, 그러한 면에서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일을
  덩어리로 보아야 하는 위치거나, 경영자 마인드로 보아야할 분께 권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85번
제 목:[백권] <46>~<49> 연휴동안 읽은 4권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4/09 09:17   읽음: 31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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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데이 노유부키의 CEO학

제가 이데이를 처음 접한것은 대학시절 타임지 강독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이데이의 강연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 이제 소니를 AV 가전 회사라 생각하지 마라,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

이 강연이 있은후 몇 년뒤에 플레이스테이션2, 로봇강아지 아이보가 출
시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연내용은 힘이 있었으며 비젼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출시된
상품의 예에서 그의 실행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접한 이데이는 힘과 비젼을 가진 사나이로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데이의 단면만을 보았을뿐, 강연 내용도 무슨 내용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보니 소니의 21세기 기업 비젼 e-sony의
일부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데이 사장은 인터넷 혁명은 95년에 일어났으며 현재는 온라인과 오
프라인의 상호협력을 모색하는 제 3기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
을 읽어보면 95년부터 2001년까지는 숨가쁘게 모든것이 변하던 시기
였으며, 사업의 기회가 널려있고 일확천금의 기회도 많았는데, 전 대
학에서 희희낙낙하던 시기였습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 다시는 시대의
변화에 둔감하게 대응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경영자로서의 모리타, 인간적인 면으로서의 마쓰시타를
제 모델로 삼았는데, 이책을 읽고 세련된 현실인식과 거기에 따른 비
젼을 제시하는 사람으로 이데이를 저의 모델로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sony를 제 모델 기업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렇게 창작한다.

미래소년 코난을 보고 엄청 감동을 받아서 제 꿈이 만화가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학때까지....--;;)

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련의 창작과정을 인문학적 관점과 메니아적
관점에서 관찰한 책입니다.

특히 첫장에 나오는 창작의 기본능력 "상상"과 "발상"의 차이점 그리고
"발상"에 새로움을 주는 "전환"의 개념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책에서 느낀것은 다른곳에 있습니다. 바로 문화의 개방
성입니다. 이책에서는 풍부한 자료를 근거로 타당한 해석을 이끌어 내
는데, 과거 2~3년 전까지만해도 서점에서는 전혀 접할 수 없는 내용이
었습니다. 이는 일본문화의 개방과 인터넷의 영향이 큰것으로 생각됩
니다.

문화는 개방되어야하고 서로 자극과 모방을 통해 발전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개인도 마찬가지로 되도록이면 해외로 많이
나가서 배워와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런책을 제가 고등학교때만이라도 접할 수 있었다면, 정말 만화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자료가 부족해서
만화를 그리기 힘들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 책이나 시스템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자료가 기껏
해야 500원짜리 해적판 일본만화 였습니다.

이책을 읽고 우리나라에 실력있는 젊은 만화가들이 많이 나올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간다고 느껴 졌습니다.

3. 프리젠테이션으로 말하라.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맥킨지의 프리젠테이션 기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목차를 먹이는법, 표제를 다는법, 발표하는법등 효과적인 프리젠테이
션의 기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표회장에서 콘센트의 위치 기
계 오작동에 대처하는 법등 세밀한 부분도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비쥬얼하게 보여주는 법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다음책 "챠트로 말하라"라는 책이 더욱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4. 챠트로 말하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챠트입니다. 자신의 논거
를 비쥬얼하게 타당성있게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이책에서는 1챠트 1메시지라는 중요한 개념부터, 데이터에서 어떻게
메시지를 꺼내여 효과적으로 보여 줄것인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차트는 5가지 개념에 포괄되며, 따라서 표현범주도 5가지
그래프로 표현된다고 말합니다. 가만히 보면 엑셀에서 가장 많이 쓰
는것이 그래프가 5가지 종류인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맥킨지의 챠트기법이며, 위의책 "프리젠테이션으로 말하라"와
함께 신입사원 1~2년차가 읽어야할 필독서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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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저는 서과장님처럼 책을 굶지않아서 지금 포만합니다.(--;;)
  왜 인터넷 서점에서 사시나요 ? 전 책은 꼭 몇장 읽어보고 삽
  니다. 그런데 우리동네에는 제법 큰 서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 행복합니다. 휴일이나 퇴근시간에 들려서 구경도하고 책도
  고르기 좋거든요. 자기 동네에 큰 서점 있는것도 복인거 같습
  니다.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94번
제 목:[백권] <50> 12억짜리 냅킨 한장.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4/30 20:18   읽음: 26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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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억 짜리 냅킨 한장

  이책 역시 제가 가끔가다 읽는 성공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리콘벨리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한 김영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MBC 성공시대에 나온 사람이랍니다.

  이책에서 얻은 것은 2가지 입니다.

  첫째 디자이너의 자질

  디자이너는 디자인 상품의 시장을 경험해야하고, 열심히 사용자를 닮아야
  한다. 이용자라면 무었이 불편할까, 어떤것이 있으면 좋아할까.

  왜냐하면 머리로만 추측하는 '사용자 중심'은 자신의 편견을 디자인할 뿐
  이고, 경험이 결여된 리서치는 통계의 맹점이 있기 때문이다.

  적당히 내 시간에서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디자인 하면 소비자
  에게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 제품을 쓰는 사람은 어디가 불편한지
  특히 어느점이 미흡한지 금방 알아채기 때문이다. 제품을 아름답게, 보기
  좋게,쓰기 쉽게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그 제품을 사용할 사람으로
  변신해야한다.

  이와같은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생각은 상품이나, 웹사이트를 기획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 보면,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운
  영자, 기획자가 편한대로 웹사이트를 만들었던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의 게시판에 얼마나 글이 올라오는지, 그들이 무슨말을
  써 놓는지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둘째, 디자인 시안을 기획자나 경영자가 선택할때 자세

  디자인을 선택할때 다수결로 선택한다던가, 자신의 기호와 맞지않는다고
  선택을 보류하거나 수정을 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디자인회의에서 디자인의 색이나 모양을 중역 개개인의 취향에 ?上?
  수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이 그 회사의 이미지, 기술,
  출시 시점, 생산단가 등을 고려할때 적절한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책에서는 극단적으로 말해서 디자인은 디자이너에게 믿고 맞기라고 말
  합니다. 그러나 전재 조건은 디자이너가 기획자이자 마케터의 지식을 가
  지고 있을때입니다.

  책이 산업디자인과 관련이 있어서 웹디자인에 대한 관심으로 책을 선택한
  저에겐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없었지만,
  디자이너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간단한 상념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ps : 책도 꾸역꾸역 읽으면 50권은 읽는 구나...(--;;)
     그래도 100권의 반절은 해서 기쁘다. (^^;;)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96번
제 목:[백권] <51>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5/13 13:57   읽음: 16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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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이책은 웹의 유저빌러티(사용성)에 대한 책입니다. 다시말하면 고객들은
어떤 행동 양태로 네비게이션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며, 무었을
불편해 하는지에 대하여, 웹사용자의 입장에서 지은 책입니다.

이책을 읽으면, 웹기획자의 입장에서는 공감이 가는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그 이유는 나는 기획자이기도 하면서, 웹사용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웹을 서핑하면서 불편한 점을 느꼈으면서도, 그것을 기획
에 반영시키지 못하였던가 ? 그것은 바로 내가 사용자의 입장에서 웹을
설계한 것이 아니라 기획자의 입장에서 웹을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사람들이 이런방향으로 와주겠지, 이정도면 되겠지. 이러한 가정들
을 가지고 웹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번에 읽은 "12억짜리 냅킨한장"에서도 같은 말을 합니다. 디자이너라면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이책의 말미에는 아주쉽게,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웹유저빌러티 조사를
하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저렴하고,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기획자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웹사이트를 서핑해 보는 것입니다.

아직 웹이 구축되지 않은 단계라면, 자기는 어떤 사람이라는 캐릭터를
스스로 부여하고 거기에 맞게 무었을 클릭하여 돌아다닐까 가정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나리오라 합니다.

이책에서 얻은 또다른 것은 바로 오프라인에서 배워서 응용하라는 것입
니다. 이책의 저자는 쉬운 예를 들기 위하여 오프라인의 예를 들었습니
다. 예를 들면, 쇼핑매장에서 어떤 물건을 사러갈때의 동선(네비게이션)
산에 올라갈때 표지판에서의 현재위치(라인맵), 서류함의 탭과 웹사이트
의 탭.

돌려서 말하면,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느꼇던 좋은 점들은 웹에서도 충분
히 응용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언젠간 나도 책을 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책을 쓰게된다
면, 엄청나게 기발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도 아닌, 이 책처럼 모든 사람이 쉽게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습니다.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597번
제 목:[백권] <52> 겅호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5/14 09:00   읽음: 2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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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호(화이팅)

서점에 가면 맨날 앞자리에 나와있고, 베스트셀러라고 하도 떠들어
대길레 한번 사봤습니다.

책은 "누가 나의 치즈를 옮겼을까?"와 비슷한 구성을 지니고 있으
며, 책이 얇고 읽기가 쉽습니다.

이책의 결론은 딱 하나입니다. 의욕과 비젼을 상실한 조직에 열정
을 불어 넣는 방법은 3가지 이다. 첫째 목표를 공유할 것. 둘째
조직원 스스로 일하게 할것. 셋째 목표로 가는동안 서로 격려하고
아껴 줄것.

이러한 결론을 보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실것입니다. 누
구나 다 아는 사실을 어쩌라는 것인가 ?

그러나 책이 구절구절마다. 함축적인 명언이 몇가지씩 박혀있습니
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조직이나, 자신에게 생각을 불러 일으
키게 합니다. 이렇게 불러 일으킨 생각은 저자의 것도 아니고 나
의 것이 됩니다. 저는 책을 읽을때 이렇게 나온 결과물에 가장 소
중한 가치를 먹입니다.

책을 속독으로 결론만을 취하는 방법으로 읽으시는 분께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은 책은 아닙니다. 책의 결론이 빤하기 때문입니다.

책은 종류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다른데, 이책은 약간의 상념을 덧
붙여 읽을때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목표의 공유"에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책에
서는 업무단위별로 나뉘는 조직의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목표가 서로 공유가 안되고, 둘째 자신의 일이 전체에서 어떠
한 역할을 하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책임감이 결여된다는것.
세째 전체적인 상품의 질보다는 자신의 업무의 할당량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나우누리를 웹화하고 별나우를 론칭할때의 조직이 이러하였
습니다. 업무단위로 나뉘어 팀장은 각 팀원에게 할당량을 주고, 기
획자는 주어진 부분내에서 기획을 하고, 디자이너는 기획서가 올라
온 시점에서 일정에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부여되고, 개발자 역시
개발과제 기술서가 올라온 시점에서 일정이 맞는 사람에게 부여됩
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이 되는 것이고, 서로간에 컨센
서스나 컨셉 하나의 목표로 의견을 맞추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디자이너에게 올라온 의뢰서가 4개 개발자에게 올라온 기획서가 5개
이기 때문이죠. 결국 기획자는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일정을 맞추는
일. 그리고 올라간 의뢰서중 자신의 의뢰서를 먼저해 달라는 아부
(??)에 의해서 기획자의 역량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형으로 나온 결과물은 모두 좋았습니다. 쇼핑, 채퍼
가 그 좋은 예가 됩니다. 이유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두
한가지 목표로 한부서에서 일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별나우의 실패는 조직구성의 실패였다고 전 생각하게 되었습
니다.

이책은 조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이끄는 리더의 이야기
입니다. 시간이 나면 간단한 상념과 읽기에 좋은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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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02번
제 목:[백권] <36> 회사에 기대지 말고 최대한 이용하라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1/03 09:55   읽음: 1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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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기대지 말고 최대한 이용하라.(구조조정시대 행복한 셀러리맨의 삶)

  이번 조직개편은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
  다.새로운일 새로운 동료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나는 과연 회사에서
  어떠한 존재인가를 생각의 계기를 주었습니다.

  특히 나우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맞게되는 큰 조직개편이라, 맞이하는 심
  정이 남달랐습니다. 만약 나를 원하는 부서가 없다면? (--;;) 더 나아가 짤
  린다면 (--;;) 생각만 해도 가슴떨리고, 삶에 의욕이 떨어지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이책에 시선이 끌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의도와는
  다르게 오랜만에 좋은책 하나 낚았습니다.
 
  이책은 회사와 나는 애정으로 묶인 사이가 아니니 최대한 회사를 이용할
  편법이나 팁 찾자는 책이 아닙니다.

  현재 자신의 나이와 인생에 비추어 회사를 바라보고, 자신의 능력과 재능
  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책의 저자가 기업연수 강사라서 재미난 채크리스트를 많이 예시해
  주고 있습니다.

  일 예로 보물찾기의 경우 현재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었인가를 찾고
  거기에 내가 소홀히 한점은 없는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 6가지 "내게 가장 소중한 물건" 6
  가지 "내게 가장 소중한 일" 6가지를 적은후 하나씩 지워 나가면서 자신
  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찾는 게임입니다.

  여기에서 무었을 지울까 고민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하나에 새삼
  감동하면서 자기 인생의 원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것 뿐만아니라 인생의 대차대조표, 회사와 나, 회사와 가정의 점수
  표도 제공합니다.

  게임이 실제로 재미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나의 위치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의도는 다른게 선택한 책이었지만, 신년초에 자신의 위치를 되돌
  아 보고,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 참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이 책을 선택한 의도와는 다르게, 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
  이 있습니다. 가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책을 고르는 재
  미가 남다릅니다.

  신년초 자신의 현재 위치를 되돌아보고, 신년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ps: 그리고 백권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36번
제 목:[백권] <37><이벤트> 나는 달린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1/22 08:49   읽음: 1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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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달린다 <요쉬카 피셔 지음>

  책이란 참으로 묘해서, 자신이 지금 처하고 있는 상황에 맞는 책을 고
  르게 됩니다. 운동을 하긴해야 겠는데... 지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
  로나 힘들어서 재충전이 필요한데...

  이러한 것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피셔의 경우는 다음과 같
  은 상황에 처하였습니다.

  그 당시 첫 번째로 배운것은 잠을 적게 자는 것이었다. 두세 시간정도만
  자고 난후 비몽사몽간에 다시 일어나야만 했다. 그러면 심장이 쿵쿵거렸
  다. 항상 어떤 사안에 대해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내적인 휴식을 취할수
  없었다. 나는 처음으로 심장이 우리 몸 속에서 실제로 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잠을 잘 수 없는 날은 점점 더 줄어들고 일해야 하는 시간은
  점점 더 늘어갔다.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현재 저의 상황과 비슷하더군요. 별지기 담당이라 매일마다 떨어지는 미
  션들.. 그리고 하루도 쉴수 없는 자료실 업무가 배정된 상황.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니, 정신적으로 다소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달리기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더군요. 현대 사회에서 건
  강도 하나의 경쟁무기 라는 것. 그중에 달린다는 것은 가장 접근하기 쉬
  운 운동이라는 것.

  달린다는 것은 자연친화적이어서, 계절의 변화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땀
  을 흘리면 피부가 탄력있고 부드러워진다.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달리는 중에 깊은 명상이나, 아이디어를 생각 할 수 있다.

  지금 저에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재충전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이책
  을 읽고 나니, 달리기는 거기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느꼈습
  니다. 저도 이제부터 달려볼렵니다. 신발끈만 조이면 되니까요.

  PS: 내 짝꿍 김대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책을 골라 주신데는 다음과 같
  은 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짝꿍의 독서 취양은 인간 성공담에 대한 책이다.
  2. 짝꿍의 배가 하루가 다르게 나온다.(--;;)
  3. 이 인간에게 새해에 정신적 충격을 주어야 겠다.(--;;)

  헐 ~ 이런 마음으로 고르셨다면 정말 감사드리고요. 하지만 저의 현재 상
  황을 타개할 책이었습니다. 정말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짝꿍 만세 !! /(^o^)/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42번
제 목:[백권] <38> 하바드식 인생 성공법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1/26 09:00   읽음: 1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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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식 인생성공법

  하버드라는 부제가 붙은 책에서는 언제나 사람을 열정에 들뜨게 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의지력과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글속에 남아있기 때문
  입니다.

  이 책도 그런 부류의 책인데, 하바드에 나온 사람들의 책을 읽어보면 나
  이가 그렇게 젊은데도 필력이 대단하다는걸 한결같이 느끼게 됩니다. 책
  에 그 단초가 있는데, 하바드 뿐만 아니라 미국식교육의 장점이 이러한
  능력을 키워 주는것 같습니다. 에세이라는 작문 교육들인데, 자신의 생각
  을 독창적으로 표현할수록 칭찬을 받고,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
  니다.

  이러한 것 뿐만아니라, 리더쉽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미국식 교육의 여러
  가지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이런부류의 책의 결론은 항상 같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라, 그
  리고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라!" 나는 왜 맨날 이렇게 결론이 같은 책을
  주기적으로 사서 읽는 걸까요 ? (--;;) 저는 이런 부류의 책의 결론
  보다는 한 인간이 꿈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책으로 읽으며, 분발심과
  열정을 나 자신에게 불어 넣는것 같더군요. (^^;;)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461번
제 목:[백권] <39> 오타쿠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1/02/05 08:42   읽음: 16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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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쿠 (애니메이션,게임,영화에 미친놈들)

  이번책은 지극히 업무에 도움관련으로 읽은 책입니다. 별나우 스쿨에
  타겟층이 불분명하다. 차별화 컨셉이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나우가 돈이 많아서, 질좋은 컨텐트를 독점계약해서 보여주고 차별화
  할 수 도 없고. 인터넷의 그 많은 계층중 어느쪽을 공략해야 할지 고
  민도 되고... 그때 떠오른 생각이 바로 오타쿠 였습니다.

  오타쿠라면 위의 문제가 모두 풀립니다.

  오타쿠라는 독특한 타겟. 그리고 컨텐트의 차별화

  컨텐트는 자체 생산형 컨텐트가 가장 좋습니다. 일명 UGC라하는데 이
  용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내는 컨텐트를 말합니다.왜냐하면 그것은 돈
  이 들지 않고, 기본적으로 네티즌은 자신이 쓴글을 확인하기 위해 다
  시 방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UGC중 특히 질이 높은 컨텐트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다시 즐기
  는, 다시말하면 질 높은 컨텐트를 생산하기도하고 즐기는 사람을 프로
  슈머라고 합니다.그러한 프로슈머와 가장 유사한 계층이 바로 오타쿠
  입니다.

  그들은 한 분야에 미친듯이 자료를 수집하여 수십번 분석한후, 자신
  만의 시각으로 평을 만들어 낼 줄 압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끼리 동인을 만들어 동인지를 만들고 서로 공유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특징중 하나가 돈으로 보상받는것보다. 과시욕을 중
  시 한다는 것입니다. 오타쿠가 자신만의 시각으로 색다른 평을 내놓
  는 다거나, 구하기 어려운 자료를 보유할때 "너 정말 대단하다"
  "정말 엄청난 놈이다" 이런 말을 듣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인터넷상이나, 동아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타쿠를 발굴하여, 그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그들의 과시욕을 충족시켜주고,
  컨텐트는 그들이 생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네티즌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컨텐트를 별나우에서 만나게 되고.

  오타쿠는 철저하게 웹상에서 자신만의 웹진이나 동인지를 만들어 음
  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몇군데 들려보니 그들이 지닌 자료의 양
  과 분석이 탁월함을 느꼈습니다. (불법자료가 많아서 기업적으로 사
  용하기엔 문제가 많았지만 ^^;;)

  타겟은 분명하고 좁을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그 좁은 부분에서 사람
  들에게 확실하게 인지만 시키면, 그 분야에 1위가 됩니다. 그 분야에
  1위가 되면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케팅의 기본이기도 합
  니다.

  요번책은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이책은 오타쿠
  문화에 대하여 가장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접근한 책입니다. 책의 서
  장에서는 오타쿠를 정의해 놓았고, 중반에는 오타쿠들이 문화를 즐기
  고 해석하는 방법. 종장에서는 오타쿠 문화를 문화론적으로 분석해
  두었습니다.

  책을 읽기도 쉽고 재미있을뿐아니라, 마케팅 계층의 하나로도 분류할
  수 있는 오타쿠라는 계층을 이해하고 공략하려면, 한번은 읽어야할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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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303번
제 목:[백권] <9> 부자아빠 가난한아빠(3)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9/15 09:17   읽음: 1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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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완결편이라 생각됩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2)를 읽으시고, 공감이 많이 가셨던
분은 꼭 읽으세요.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2)를 좀더 세
부적으로 풀어놓았습니다.

부자로 가기위해서는 단계가 있다.가 이 책의 핵심입니다.

첫째 계획을 세워라
그냥 무작정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 말고 계획을 세워 차근히
실천해 나가라. 서울에서 부산에 가는데는 자동차, 배, 도보,
자전거, 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가중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    
라 자신이 선택할 교통수단을 선택합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몇년안에 내 능력치에 따라 얼마만큼을 벌 수 있다는 계획이
세워지면, 선물에투자할지, 부동산, 주식, 저축등 다양한 방
법이 있고 그것을 응용하게 됩니다.

둘째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라.
단 몇분만이라도, 선물이 무었인지 옵션이 무었인지 경제학
용어를 공부할 마음가짐이 없다면, 투자할 생각도 하지 말라
고 합니다.

세째 자신의 사업체를 만들어라
두번째 단계까지가 바로 진짜 부자들의 투자로 넘어가기위한
전초단계라고 합니다. 진짜 부자가 되려면 사업체를 만들라는
것이 이 사람의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사업가는 세금에 있어서 혜택을 받을 뿐만아니라,내
가 일한만큼의 최상의 성과가 돌아 오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항상 이런말을 합니다.

- 하지만 나는 직원이고 나에게는 내 사업체가 없습니다.
- 누구나 사업체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 나에게는 투자할 돈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약 100년전만 해도 미국인구의 85% 가량이 독립적인
농부이거나 작은 사업체의 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업시대로 넘어가면서 높은 보수의 일자리, 평생의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연금혜택같은 약속들이 우리에게서
그런 독립성과 자주성을 빼았아 간것 같습니다.

다시말하면, 엘빈토플러가 말했듯이 산업시대로 넘어오면서
교육제도는 알게모르게 우리를 자본가들에 맞는 인간형으로
만드는데 치중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교육시스템은 창업가가 아닌 봉급 생활자들과
전문직들을 배출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것, 그리고 자본가의
논리에 충실한 사람을 만들기위한 커리로 채워졌다는것, 따라
서,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한 일
이라는 것을 느끼게 무의식적으로 억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우리들은 이런 무의식을 깨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314번
제 목:[백권] <10> 한국호의 침몰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9/25 11:54   읽음: 13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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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 2의 IMF니 경제가 어렵다느니, 온통 위기를 경고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대한 진단을 내린것이 바로 이번책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우리나라 경제는 시스템이 잘못되었다. 그런데도 공적
  자금이라는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려 한다. 공적 자금이란 좋은 말이고 한
  마디로 얘기하면, 국민의 혈세이다.

  기업가 정부 은행은 도덕적 헤이에 빠졌으며, 그들은 그것의 부담을 국민
  에게 지우고 있다.
 
  한국경제는 시스템의 문제에 빠져있는데, 시스템의 문제란 예를 들면
  생선가계를 고양이에게 맏기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먹지말라고 경고를 주
  기도 하고 여러가지 법률적 제제를 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제
  제와 불필요한 감시가 생기는 것입니다.

  생선가계를 개에게 맏기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일텐데 말입니다.

  이책은 이렇게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시스템적으로 바라보고 시스템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요즘의 한국경제의 위기.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때 읽어 보세요


  ps: 후후 드디어 읽은 책이 2자리를 넘겼다. ^^;;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340번
제 목:[백권] <11> 나는 26살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11/05 15:31   읽음: 15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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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별나우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책을 거의 못 읽은 것이 사실입니다.
  백권의 킬러에게 미안하단 말을 전하며(^^;;), 이번책은 요즘 의욕과 목표
  감을 상실한 제가 필요에 의해 읽은 책입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저는 삶에 의욕이 없을때 성공담에 관한 책을 읽습니다
  책의 제목 " 나는 26살에 억만장자가 되었다"가 의미하듯 이책은 전형적인
  성공담에 관한 책입니다.

  모두들 사회 초창기에는 자기만의 꿈과 목표가 있었는데,모두 생활에 쫓기
  면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잃어버리고 만다.

  처음에는 토요일,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는데, 점차 주말에
  는 회사에 나오지 않게 된다.  초기에는 실적을 높이기 위한 열정이 뜨거
  웠으나, 점차 변명이 많아지는 궁색한 상황이 이어진다.

  이러한 구절이 요즘 저의 삶을 말하는듯 합니다. (--;;)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 가치는 <자신의 성장이다. 자기 자신이 성장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일에 성취감을 느낄때 삶에 의욕이 생긴다.
  앞으로는 높은 목표를 성취했으면서도, 다시 다음 목표를 준비하는 사람이
  살아 남는다.

  결국 나의 지금 상황은 명확한 목표와 사회에 처음 나올때의 초심을 잃어
  버린 상황이며, 이젠 나의 목표를 재 설정하고, 사회인의 초심을 다시 찾
  을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인터넷 비즈니스로 성공한 사람이며, 사업을 성공시킬때까
  지의 역정과 그때 얻은 인터넷 비즈니스의 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설계 할때는 책과 이론으로 짜지 말고, 직접 영업의 현
  장에서 시장의 요구를 느끼고 설계 하라고 합니다. 실제로 좋은 비즈니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예를 들고 있습니다. 인터넷 기
  업이 아무리 첨단 기술로 무장해도 그것도 역시 상품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철저하게 시장의 논리에 따르고,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써 놓고보니 횡수네.... 다음부턴 책 많이 읽을께요...>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354번
제 목:[백권] <12> AOL.COM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11/29 13:02   읽음: 20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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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pc 통신의 상황과 우리나라 pc통신 상황을 비교해서 읽어보면
  잼있슴니다.예를 들면

  컴퓨터 서브=천리안
  프로디지=하이텔
  msn = 유니텔
  aol= 나우누리(^^;;)

  aol이라는 거대기업도, 초창기 중소기업인때도 있었고, 우리가 격은
  난관과 비슷한 것을 이겨 냈습니다. aol을 나우누리로 대입시키면
  배울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브랜드만 제대로 관리하면, 아무리 경쟁이 격심하다해도 일정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

  면도날을 팔려면 우선 면도기를 줘야하지, 그리고 면도날을 팔아 부자가
  되는거야.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이더군요, 다른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ps: 서진석 과장님이 추천한 책과 비슷한건데 이책은 "시장을 지배하는
  101"가지 법칙" 입니다. 역시 예제로 되어있습니다.
 
  단점은 책이 구절구절로 잼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체계는 잡혀있지
  않다는게 단점입니다.
  참조하실려면 참조하시고, 안할려면 안하시고 ....(^^;;)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360번
제 목:[백권] <13> NTT 도코모 급성장의 비밀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12/04 10:51   읽음: 13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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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T도코모 급성장의 비밀.

    평소에 모바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첫장에서는 도코모를 더무 띄워서, 기업 홍보용 책자인가 했는데. 조금
    읽어 보니 회사에 대한 역사와 비젼이 나오더군요.

    철저하게 고객지향적인 접근방식이 마음에 들더군요
   
    컨텐츠는 고급서적이 아닌, 잡지형 정보로 간다
    기술을 강조하여 휴대폰을 거대하게 만들지 않는다.
    가격을 낮추고 보급을 늘린다, 보급이 늘어나면 이윤이 높아진다,
    이윤이 높아지면 다시 가격을 낮출 수 있다.

    특히 3번째는 우리나라 이통사들도 초기 휴대폰 판매때 사용하던
    전략이더군요 이윤을 붙여서 판다, 대량생산 대량판매가 구축되면
    이윤이 늘어나므로 그 이윤을 가격에 반영하여 더 싸게 팔 수 있다.
    이것이 전통적인 가격책정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코모는 싸게해서판다, 팔렸으니까 대량생산으로 인해 더싸게
    팔 수 있다. 더 싸지면 더 많이 팔 수 있다는 호 순환이 반복된다. 둘의
    차이는 비용부분을 언제 회수할까의 문제인데, 도코모 사장은 비용을
    초기에 회수한다는 정책에서 후기에 회수한다는 정책으로 과감히 선회를
    했더군요.

    이것은 도코모 사장이 휴대폰이 안팔리는 이유 3가지를 분석하여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375번
제 목:[백권] <14> 20/80의 법칙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12/11 13:36   읽음: 1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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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의 법칙

이세상의 모든 관계는 20:80의 법칙으로 되어있다는 것이 이사람의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상식으로 알고 있는, 모든 부는 20%에게 집중되어 있다.
일의 20%는 극소수가 결과물을 내며 나머지 80%는 들러리다. (--;;)
책에서는 20%가 중요한 말이고 나머지는 주장을 설득시키기 위한
예증에 해당한다. 따라서 책을 읽을때 20%에 집중하여 읽으면, 같
은 시간에 너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실제로 이렇게
공부해서 옥스퍼드에서 전액 장학금 받았다네요 )
매출의 20%는 핵심고객이 올려준다. 매출 상품의 20%만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등 여러가지 예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겨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했
는데, 겨란을 한바구니에 담고 매처럼 지켜라.라고 말합니다. 워랜
베벳이라는 사람도 요즘 펀드메니져처럼 매시간 매분마다 주식증감
을 보고 단기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곳에 집중투자한후
가만히 지켜 보기만 한답니다.

하여튼 이사람의 주장은 우리는 모든것을 다 잘하기위해 시간을 허
비하는데, 그럴 필요없이 가장 중요한일 20%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80%는 유지에만 신경쓰면 된다. 그러면 작은 투자로 많은 여유시간
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쓰라고 합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상식을 꽤 타당하게 서술해 놓은 것이 읽을
만 하며, 더불어 이책을 읽으며 내가 시간을 모든 일에 공평하게 배
분해 놓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한번 읽어보면 우리가 간과했
던 사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번 읽어보시져.

ps : 한해를 돌아보면 책은 많이 읽은거 같은데, 머리 속에 남는게
  없네요...(--;;). 책을 읽을때는 감명받은 부분도 많고 밑줄
  그은 것도 많은데.....
  이제는 새책을 읽는것 보다,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읽었던책
  밑줄 부분을 다시 읽으며, 정리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ps2: 우린 송년회 안하나요 (--+)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389번
제 목:[백권] <15> ~ <35> 읽은책 연말 정산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12/26 09:05   읽음: 20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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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끝에서,책도 연말 정산 할때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읽은 책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백권에 올린책 제외)

책을 가만히 분석해 보니, 제가 선호하는 책의 종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읽은 책이 인터넷 관련책

두번째가 능력개발책

세번째가 경영학,마케팅의 책

네번째가 자서전

여섯번재가 인문학에 관한책 이었습니다.

정리하는 과정에서 밑줄그은 부분만 다시 한번 읽는 수준이었고, 정리글도 단순히
밑줄 그은 부분을 인용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참 희한한 현상이 일어나더 군요, 그때는 별로 이해가 되지 않던부분이
이해되고.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던 해답들이 그 밑줄 부분에 들어 있더군요.(특히
인문학책, 자서전) 역시 책은 삶의 연륜이 쌓일 수록 (--;;)그 맛이 틀린것
같습니다. 회사에 들어오면서 인문학 책보다는 경영, 마케팅책을 많이
읽었는데, 역시 사람은 어떻게 살것인가의 문제가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음 년도에는 인문학 책을 좀 많이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적어도 내가 1년동안 헛일은 하지 않고 많은 경험을
하였구나 하고 자위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읽은책을 박스에 보관하면서, 듬성 듬성한 책꽃이에 다음해에는 더 좋은
책으로 장식 해야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백권 여러분, 한해동안 책읽느라 고생했습니다.(?) 다음해에는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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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화로 이해하는 전략경영 15

어려운 책을 독파하려면 우선 에피타이져로 쉬운책을 읽는것이 제 습관입니다.
그래서 만화로
되어있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추천할 만한 만화책으로는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사
를 이해하는 데 정말 좋습니다. 고우영의 만화 십팔사략; 중국사를 이해하는데
좋습니다.

이 만화책은 신 경영학 기법을 만화로 설명해 두었습니다.

기업비젼, 국가경쟁력, 리스트럭처링, 리엔지니어링, 다운사이징,M&A, 전략적
제휴, 가상기업,
핵심역량, 벤치마킹, 학습조직, 고객만족, 품질경영, 네트웍조직, 시간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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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즈니스 바이블

연초에 네띠앙에 면접시험볼때 공짜로 준책이었습니다.(--;;) 성경의 율법을
경영학에 적용시킨
부분이 참 재미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베스트 셀러인
"최고 경영자 예수"
와 같은 종류의 책인거 같습니다.

비전이란 당신이 볼 수 있는 한계 그 너머에 있다.

남의말을 귀기울여 잘 듣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말이 많다는
것입니다.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이상(idea)에 대해 말하는 위대한 사람,
사물(thing)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 사람(people)에 대해 이야기하는 좀스러운 사람.

밤이 되었을때, 그날 하루의 이미지가 명징하게 안떠올랐다면, 그날은 헛산것이다.

인생의 기회는 3번온다. 빨리찾아올수도있고 늦게 찾아올 수도 있다. 문제는
그때 준비가 되어있느냐는 것이다.

휴식(recreation)은 재창조(re-cre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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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정욱의 7막 7장

남궁원씨 아들인 홍정욱의 하바드 유학기 입니다. 이 사람같이 살고 싶어서
여러번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정말 인생을 열심히 살더군요. 이책 읽을땐
김용옥같은 훌륭한 학자가 될 줄 알았더니, 월스트리트 펀드 매니져로
취직했더군요. 그 소식에 약간 씁쓸했습니다.

참치는 그 몸의 특성상, 숨을쉬기위해 잠시도 헤엄을 멈추지 않는다. 숨을
쉬기위해 잠시도 멈추지 않는 참치의 바다. 세계의 바다를 보아야한다.

갈라진 두 길이 있었지,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덜 다닌 길을 택했고, 그것이
모든것을 바꾸어 놓았네

스스로 남보다 뛰어나다고 믿는것은 교만이지만, 남보다 뛰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야망이다.

사람의 운명이란 때로는 사소한 사건, 우연한 만남에 의해 결정되는 미묘한
것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연설자가 눈으로 청중과 대화할 수 없다면 그것은 곧 연설의 혼을 빼앗기는
것과 같은 치명적인 핸디캡이다.

서있으려한다. 쭈그리고 앉으면 다시는 두발 버티고 설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

4) 지적생활의 방법

정말 강추의 책입니다. 특히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백권 멤버에게 추천하고
싶은, 지적인 삶을 사는 방식에 대해 설명한 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설가
김영하도 강추의 책이더군요.

수입이 적으면 적은 대로 그때그때 자기 돈으로 책을 조금씩 사서 자기 주위에
책을 쌓아가는 것은 지적 생활을 위한 지적인 생활자의 첫걸음이다.

집 안 한구석 또는 방 한 귀퉁이에자신만의 라이브러리가 있다면 간혹가다
이책 저책 뽑아 들고는 몇 쪽씩 책장을 넘겨 읽어본다. 심심풀이로, 또는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렇게 하는 순간 그 책의 진짜 가치를 알게 되는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지적 생활을 위하여 책을 읽는 경우에는 귀찮다는 느낌 없이 책을
읽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제서야 머리 엔진이 뜨거우지면서 컨디션이 좋아졌구나 하고 느낄때까지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한시간 내지 두시간은 걸리는 것으로
보아야한다. 그리고 두세 시간동안 전혀 중단되는 일 없이 그 일을 계속한다면
미리는 더욱 맑아지면서 그 작업에 착수하기는 전혀 에상치도 못한 것을
알게되는 동시에 뜻하니 않은 영감도 차례로 솟아날 것이다.

<타임>이나<뉴스위크>등이 배달되었을 때는 그걸가지고 커피점으로 가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있다.

---------------------------------------------------------------------------------
5) 안병욱의 인생론

제가 좋아하는 책을 쓰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이사람 책을 읽으면 , 정말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힘든일이 있거나,
한번은 멈추어 되돌아봐야할 시간이 생길때 마다 머리맡에 두고 몇쪽씩 읽다가
자는 책중 하나입니다.

장고도 10년을 쳐야 제소리가 나고, 피리도 10년을 불어야 소리다운 소리가
난다. 한가지일에 수십년간 종사하면 남보다 뛰어난 안목이 생기고 지혜와
경험이 풍부해진다. 한방향에 10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 수 있다.

---------------------------------------------------------------------------------
6) 리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제가 좋아하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일화를 바탕으로한 경영학 책입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예에서 마쓰시타의 위대함을 옅볼 수 있습니다.

원래 상사는 일이란 무었인가를 생각하기 전에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자기보다 우수한 능력, 자기와는 다른 재능을 지닌 사람을 활용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경영자다.

인간에게는 제각각 타고난 능력과 특성이 있다. 각자의 능력에 우열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음악적 능력과 그림을 그리는 능력 가운데 어느 쪽이
우수한가는 말할 수 없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구별이라는 것은 A와 B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A와 B에 우열을
매기는 것이 차별이다.

---------------------------------------------------------------------------------

7) 뛰어난 사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나우콤에 입사한 초창기 시절에 읽었던 책입니다. 사원이 갇추어야할 능력을
정말 잘 설명해 두었습니다. 신입사원에게 강추하는 책입니다. 앞책과
마찬가지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일화를 예로 설명한 책입니다.

놀이에 깃든 책임없는 즐거움과 일에서 생기는 책임 있는 즐거움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놀이의 즐거움을 일에서 찾아서는 안된다.

1의 지시를 받으면 3으로 만들어 돌려준다. 5의 일을 받으면 8로 마무리 한다.

사회라는 것은 논리의 세계이다. 학생과 똑같은 짓을 해서는 절대로 사회라는
무대에 설 수 없다.

신념을 세울때 평생 이 신념을 간직하겠다고 필요 이상으로 어께에 힘을 주지
않아도 좋다. 중학생 정도 무렵부터 노인이 될때까지 시종일관 같은 신념을
간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1주일 안에 해달라고 하면 3일 안에 일단 완성해 놓고 여유를 갖고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본다.

60%의 확신과 가능성이 있다면 그 판단은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본다. 인간이
앞날을 예측한다는 것은 잘해야 60% 정도일 것이다. 나머지는 열의와 용기,
행동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능력있는 매는 발톱을 내보여야 한다.

의욕을 잃고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자신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가 더 많다.더
나아가서는 자신에게 명확한 목표가 없는데서 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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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안병욱 에세이 때를 알아라

2000년초 백수로 지낼때 읽은 책입니다. 취직이 안되어 절망하다가, 이책을
읽고 마음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태도는 재주보다 중요하다.

젊은이는 인생의 세가지 큰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첫째, 나는 장차 무엇을 할
것이냐, 둘째 나는 누구와 결혼하여 살 것이냐. 셋째, 나는 어떻게 살 것이냐

칭찬은 무덤 속까지 간다.

공부도 때가 있다. 기억력이 왕성하고 지식욕이 뛰어날때 공부해야 한다. 나는
공부하고 준비하리라 그러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준 것은 기억하지 말라. 주는 즉시 잊어버려라. 준 것을 기억했다가 그 다음에
받지 못하면 원망하는 마음과 섭섭한 마음이 생기기 쉽다.

오늘이 네 인생의 첫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오늘이 네 인생의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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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책들은 시간이 없어서 정리를 못한 부분입니다.

9) 손정의 21세기 경영전략
10)디지털 시대의 세상읽기
11)젊은 나이에 성공하고싶다면
12) 인터넷으로 돈버는 사람들
13)입사 1년이내에 일류 사원이 되자
14) 게임 세계를 혁명하는 힘
15) 그들은 어떻게 억대 연봉자가 되었을까 ?
16) 지식혁명보고서
17) 길거리 경제학
18) 전하진 인터넷에서 돈버는 이야기
19) 인터넷 비즈니스 성공전략
20) 나의 사업이야기

허걱~ 책에 돈에대한 내용이 많네 (--;;)

    하나의 해결책으로 제시한것입니다.

    "역시 시장은 민감하다" 예상대로 이러한 가격정책에 시장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도코모 사장이 한 말입니다. 근거와 전략만 분명하다면
    시장은 거기에 상응하는 대답을 해준다.

    별나우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써 놓고보니 또 횡수네......--;;)
    (요즘 집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책읽을 시간이 좀 있네요. 가끔은
    TV나 컴퓨터를 끄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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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23번
제 목:[추천] 성공은 소니정신에서 시작됐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5/02 13:23   읽음: 23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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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의기소침해질때, 삶에 의욕이 없을때 자신만의 독특한 충전방법이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활기찬 시장에서 의욕을 발견하며, 어떤이는 자신보다
불우한 환경에 있는 사람을 보고, 자신은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위해 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성공담에 관한 책을 읽습니다. 성공은 사람을 분발하게 합니다
열정에 들뜨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공은 소니정신에서 시작됐다.'는 책
은 코스닥의 하락으로 의기소침한 벤쳐기업가, 오랜 샐러리맨 생활로 메너리즘
에 빠진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됩니다.

제조업의 왕국인 일본에서 일찍부터 벤쳐정신을 도입한 소니. 그리고 소니에
입사한 골때리는 인재들. 그들의 이야기를 17인의 인물로 풀어 냈습니다.

벤쳐기업은 벤쳐정신을 가진 인재들에 의해서 굴러갑니다. 우리모두 도전정신
과열정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성공은 소니정신에서 시작됐다.' 조선일보사, 조지마 아키히코지음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27번
제 목:[백권]<2>일잘하는사람의 휴식습관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5/08 15:07   읽음: 20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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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느 순간 어떤 음식을 몹시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나의 몸에 어떠한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로, 몸이
그 음식속에 포함되어 있는 부족한 영양분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정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점에서 갑자기 어느 코너의
책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그때가 바로 그 책에 포함되어
있는 정신의 영양분을 내가 필요로 할 때입니다.

'일잘하는 사람들의 휴식습관'이라는 책이 저에겐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나우누리에 입사하여 처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느때 일을 하고 어느때 쉬어야 하는지 허둥지둥 합니다.
거기다가 휴일엔 거의 잠만 잡니다.

그러던 중에 일잘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 있듯이, 휴식에 대한
책도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잠깐 들린 서점에
이 책이 버젓이 꽃혀 있었습니다.

이책은 휴식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조합한다면, 나만의 휴식
습관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그러나 휴일동안 읽은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만화책
이었습니다.(-.-;;) '중역비서 리나' 라는 만화책인데,
비서로서 갇추어야할 관찰력,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회사라는 조직은 일만으로 맺어진 사람들이
아니며, 서로간에 따듯한 배려가 있다면 더욱 살맛나고 일맛
나는 조직이 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ps2;

저 백권에 가입하렵니다. 저번주 목요일날은 정말 재미있었습
니다. 백권멤버의 노래실력이 다들 장난이 아니더군요(^.^;;)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31번
제 목:[생각] 모리타가 너무 멋있습니다.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5/11 20:18   읽음: 2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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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삼국지 인물중에 제갈량이 제일 맘에 듭니다. 삼국지에서 관우가
  '차가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라는 대사보다. 유비가 항상 난관에 허둥
  댈때, 제갈량이 '이 량이 생각해 둔것이 있습니다.'라는 대사가 더 멋
  있습니다.

  그래서 전 보스보다 참모형, 장군보다 전략가형 인간을 저의 모델로 삼
  았습니다.

  그래서 모델로 삼아서 본받을 만한 인간을 지금까지 찾고 있었는데, 드
  디어 발견한것 같습니다.

  '소니의 성공은 벤쳐정신에서 시작되었다.' 라는 책에 17인의 인물들이
  모리타회장을 보고 느낀 감상이 몇줄정도 간간히 나옵니다. 그때마다
  전 모리타의 인간적인 매력과 상식을 깨는 발상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단지 몇줄의 평이었지만, 그 이면에 모리타의 놀라움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모리타란 인간을 연구해 보자 그리고 정말 나의 모델로 삼을 만한 인간
  인지 알아보자.' 이것이 바로 요즘 제가 책을 고를때하는 판단의 근거
  입니다.

  더불어 내가 생각하고 있던것을 요술처럼 만들어 내는, 천재 엔지니어
  '이부카'같은 사람. 그리고 과감한 발상과 기관차같은 실행력을 지닌
  '손정의'같은 사람. 이런 두사람을 더 만나서 죽기전에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일을 벌리고 싶습니다.

  제가 느꼈던 이러한 것들을 백권 멤버와 공유하고 싶습니다. '소니의
  정신은 벤쳐정신에서 시작되었다.' 꼭 읽어 보세요.

  ps; 이 책을 읽고나서의 작은 느낌들을 간단하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나에겐 경험은 없지만, 그것을 채우고도 남을 열정과 젊음이 있다.'

  '전략은 심플하게 전술은 세밀하게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33번
제 목:[백권] <3> 도쿠카와이에야스의 인간경영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5/14 21:00   읽음: 18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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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분을 책을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부분에 집착합니다. 다시말하면
  책 한권을 다읽고 이 책의 결론을 하나로 요약하는 것에는 약하다는 말입니다.

  대신 좋은 글귀, 함축적인 명언, 동감하는 단락에 밑줄을 긋고 오래오래 생각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속독은 무리이고 더불어 책 한권을 요약
  하는데 약합니다.

  따라서 제가 책을 고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제목을 보고, 목차를 보고,
  다음에 내가 마음에 드는 목차로 가서 한장을 읽었을때, 내가 맘에 드는 문장
  이 나오면 그냥 사버립니다.

  결국 책 한권을 다읽었을때 빨간줄이 많이 그어져 있고 그 옆에 메모가 많이
  남은 책이 저에겐 가장 좋은 책인 것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의 표지에
  '꽃은 주어도 열매는 주지 않는다.' 라는 구절이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여기서 꽃은 권력, 열매는 금전적 대가를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단 한명에게
  권력과 돈을 모두 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힘의 분산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공감이 가는 것은 '원교근공'입니다. 멀리떨어져 있는 사람
  의 의견을 들으라는 말입니다. 회사의 도산이나, 왕조의 멸망에는 공통점이 있
  습니다. 바로 보스가 측근의 말을 너무 진나치게 믿었다는 것입니다. 멀리있는
  사람 즉 소비자나, 경제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 객관성과 보편성을 유지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이 책에느 도쿠가와의 명언과 인생철학을 현대적인의 의미로 해석한
  구절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책의 뒷부분은 도쿠가와 개인의 일대기를 너무 새밀
  하게 다루어서 재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느책이든 내가 읽어서 밑줄을 그은 구절이 적어도 3개가 된다면, 그책
  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제가 밑줄을 그은 목록입니다.

  피지배자는 자신감에 가득 찬 권력자를 만나면 지배당하는 기쁨을 느끼는 성향이
  있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먼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절대로
  서두르면 안 된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려면 '시기'라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의 네게는 아직 그런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어. 그러니까 참고 기다려라. 참고 기다리면서 시기가 찾
  아 왔을때 ?당황하지 않도록 학문을 익혀두어야 해.

  나름대로 인질이라는 신분에 철저해야 돼. 인질이라는 처지에 전념하면 적어도
  내가 성실한 사람이라는 인상은 심어줄 수 있어.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68번
제 목:[백권] <4> 김진명의 '코리아 닷컴'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6/28 22:06   읽음: 21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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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독서습관을 다시 찾으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 까요 ?
  제가 생각하기에는 쉬운책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동화책이든 3류 소설이든
  읽기 쉬운 책으로 다시 책읽는 습관에 발동을 거는 것입니다.

  저는 토요일에 조선일보에난 서평을 유심히 읽었습니다. 바로 김진명이 신작
  소설 '코리아 닷컴' 입니다.

  코리아 닷컴이란 제목도 친숙하거니와(^^;;)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인터넷의 관점이 어떤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더운 여름날 심심풀이로 읽을만 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에 관한 놀라운 상상력은 별로 발견할 만한 것이 없으며

  단지 예전 소년중앙에서 여름 특집으로 읽었던, 미스테리 시리즈를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야문명의 미스테리, 아틀란티스대륙, 그리고 우리나라
  천부경의 미스테리를 놀랍게도 잘 연결 시켜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이부분
  에 있어서는 김진명의 상상력을 존경합니다.

  더운 여름을 잊기위해(출판사에서는 이걸 염두에 두고 여름에 발표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처럼 말이죠 ^^;;), 아니면 입맛을
  잃어버린 책맛을 돌리기 위해(?), 쉽고 재미있고 가끔은 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이런 소설을 읽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읽어 보시죠

  PS : 전 다 읽었으므로 책을 대여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전 책을 돌려서
  읽는 것은 꺼리는 편이지만 이책을 돌려 읽어도 I찮을것 같군요(^^;;)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77번
제 목:[백권] <5>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7/24 09:13   읽음: 2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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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울때 묘한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개인도 하나의
  경제적 주체이니 , 개인의 삶에도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딸려서 응용하는 법을 몰랐습
  니다.

  요번에 읽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바로 그러한 물음에 답을 주는 책이
  었습니다. 개인에게 통용되는 수익과 지출, 부채와 자산의 개념을 잘 설명
  해 놓았습니다. 가장 큰 깨닳음은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라는 개념입니다
  사람들은 집을 사기위해 많은 융자금과 세금을 내면서도 그것을 자산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책은 그 외에도 우리가 전통적으로 배워왔던 돈에 대한 논리를 바꾸어 놓
  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학에서 배운것은 고매한 철학적 지식과 전문적
  지식 밖에 없었습니다. 돈은 그냥 주어지는 것, 주어지는 범위내에서 쓰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따라서 사회에 나온 새내기들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
  인 돈의 관리와 운용에서 많은 실패를 격고, 결국은 평생 빛더미에서 헤어
  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책은 처음 사회에 나와서, 돈의 관리와 운용에 개념잡기 힘든 사람
  을 위해 좋은 책입니다. 사회에 처음 나온 새내기에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
  습니다.

  ps : 이책을 읽고서 다음을 생각했습니다.

  첫째 전자계산기 시계를 사자 (^^;;)
  둘째 젊을때 빨리 실패하자 (^^;;)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85번
제 목:[백권] <6>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7/31 09:15   읽음: 2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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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톤이나, 장자가 위대한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학이나 개념을
  우화나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우화나 이야기
  속에는 유장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에서는 초반에는 이러한 우화의 형식을 빌어
  시스템을 만들고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시스템
  을 가진자는 이 책의 논리를 따지자면 B와 I의 사분면에 위치하게 됩니다
  . (사업가, 투자가). 하지만 시스템을 가지지 못한자는 E와 S에 위치하게
  됩니다. (고용자, 전문가)

  우화나 이야기란 자기만의 독특한 논리가 없으면 만들기 힘든 것입니다.
  따라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논리가 있습니다.
  정부는 돈에 대한 개념이 없으므로 자신의 미래를 정부의 연금등에 맏기
  지 마라. 자신의 수입을 월급 하나로 규정 지으면, 평생 빛에 허덕이는
  쥐경주 게임을 하는것과 같다. 따라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스스로
  돈을 생산하도록 다양한 곳에 투자하라.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2)는 이렇게 전편에 나와있는 내용을 반복하며 보
  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계별로 자신의 금융계획을 어떻게 새워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역시 사회 초년병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자 자신이
  백만장자이며 백만장자가 된 비결을 단돈 만원에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이책에서 말한 최상의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돈
  만원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비결을 알 수 있다뉘...^^;;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87번
제 목:[백권] <7> 그림으로 보는 인터넷마케팅.exe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8/07 16:57   읽음: 15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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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보는 인터넷 마케팅.EXE , 하쿠호도 컴페니, 삼각형M&A

  인터넷 마케팅을 쉬운개념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고개가 끄덕이는
  내용도 많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져

  이책에서 인용: 웹 기획에서 책임자를 잘못 선정한 경우

  ▶ 시스템 담당자(엔지니어)의 입장.

  1. 기간 시스템하고 인터넷은 궁합이 맞지 않아.

  2. 목적도 분명하지 않은데 어떻게 만들라는 거야
 
  3. 일단 시스템을 만들어주긴 하겠지만 뒷일은 알아서들 하겠지(--;;)

  4. 이렇게 애매하고 불안정한 것을 어떻게 믿으라는 건지

  5. 영업이나 마케팅부서란 도대체 시스템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면서
    제멋대로야 (--+)

  6. 우리가 꼭 해야될 업무인가 ? (--;;)
 
  ▶ 현장 담당자(마케터)의 입장

  1. 이런 저런 기능을 다 넣어보자 (--;;)

  2. 아무도 신경을 안쓰니까 내 마음대로 해보자 (--;;)

  3. 차후의 유지관리 문제는 그때 가서 어떻게 되겠지(허걱~)

  4. 경쟁회사에서도 한다니까 어쨋든 우리도 시작해 보는 것야.
 
  5. 지금의 판매 시스템을 그대로 두면서 인터넷을 도입하자.

『도서관-자유게시판 (백권의 책) (go NOWCUG)』 296번
제 목:[백권] <8> 백만장자 마인드                      
올린이:enterkim(김종오 )   00/09/04 08:54   읽음: 15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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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 그런 부류의 책을 찾다보니
다음과 같은 책이 걸렸습니다. 백만장자 마인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같이 부자의 비밀을 밝혀 놓았습니다.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 대차대조 비율 자산이 높다. 그러나 한가지 틀린
점이 있다면, 부자아빠는 투자를 강조한 반면, 백만장자 마인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천직을 찾으라고 합니다.

'자기일을 정말로 사랑하라, 그러면 부자가 된다.' 한번 읽어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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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terkim 케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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