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서 이후에, 실전 매뉴얼로 산 책이다. 일본사람이 쓴 책인데, 일본사람의 특성에 맞게 일본에는 회사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매뉴얼이 존재 한다고 한다. 나중에 시간나면 찾아봐야 겠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체계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보팀의 회사내에서의 위상 및 관계를 맨 첫장에 제시하고, 실무적인 측면에서 기사 작성법도 나와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 홍보팀은 기자와 같다.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 항상 타팀을 돌아다니며 기자의 눈으로 기사거리를 발굴하라
- 기자들과의 관계를 술마시는 인간관계로 연결하면 곤란하다. 기자와 홍보담당자는 정보를 주고 받는 사이. 따라서 facter book이나 News letter로 관계를 맺으면 좋다.
- 뉴스거리가 정녕 없을때는 간단한 trend 자료도 훌륭한 기사거리가 된다. 신문지의 그 많은 면을 채울려고 기자들이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는가 ? 간단한 설문조사 , 추석에 직장인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 이것도 기사가 된다.
- 홍보를 통해 회사에 줄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조직의 활성화(외부 보도자료를 통한 사업부의 활성화, CEO의 전략을 언론을 통해 듣게되는 효과) 재무효과(은행이나 금융권의 자금 대출 ), 마케팅효과(사업부의 상품홍보), 리쿠르팅 효과(외부 잠재 취업자의 회사 선호도)
- 홍보팀장의 역활은 회사의 대변인 역할인다.
- 시간과 비용이 된다면, 사내 사보, 사내 이벤트, 사내 도서관을 만드는 것도 좋다.
- 회사가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있다는 자료도 좋은 보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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