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2005년)
상세보기


대학때 무의식이란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프로이트에 대한 책을 읽어 본적이 있다. 의식의 밑에있는 거대한 무의식이 무척 신기해 보였기 때문.

블링크는 무의식, 직감과는 다른  순간적 판단(snap judgment)에 대한 책이다. 전자와의 차별성은 수많은 훈련과 교육이 바탕이된 바른 판단이라는 것. 예를 들면 농구선수와 축구선수가 시합 중에 A는 B이고 B는 C이다로 판단하지 않고, 순간적인 판단으로 뛰는 것이 있겠다.

처음에 딱 보고 떠오른 것이 진리인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이러한 판단을 방해하는 것이 선입견이다. 선입견은 외모, 문화차이 등이 있다.

신기한 능력인 블링크를 어떻게 개발하고 키울 것인가 ? 이사람이 던지는 화두이다.

나는 항상 큰일을 결정할때 천안집에 내려가는 버스에서, 이성적인 판단 근거는 버려두고 멍하니 차창밖을 내다보다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을 따른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큰 판단을 운에 맞기는 거라 비난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판단은 대체적으로 맞았다. 내가 이책을 보고 더 와닿았던 이유중 하나이다.

한편, 아웃라이어를 읽으면서도 느꼇던 거지만, 말콤 그래드웰의 독특한 글쓰기도 배울만 하다. 글쓰기의 기법인 비유,직유,상징,예시 중에 예시를 가장 잘 활용하는 작가이다.

어디서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논리를 증명할 재미있는 예시를 대거 등장시키는 것. 이사람의 책이 재미있고 호흡이 빠른 이유 중 하나다. 
신고
Posted by enterkim 케빈킴
기사되는 보도자료 만들기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이경희 (루비박스, 2007년)
상세보기


전직 기자가쓴 보도자료 작성법이다. 홍보에 처음 입문하여 막막한 사람이 읽기 좋다.
기획기사도 보도자료로 전달되기 때문에, 기자들에게 읽히는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나름 보도자료 관련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내용은 평이했다.
맨 뒷장에 공보,연예,삼성 홍보맨들의 팁들은 그나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각해보니, 홍보라는 것이 아직은 체계가 많이 잡혀있지 않아서,
홍보맨들끼리 팁을 주고 받는게 가장 도움이 될 듯 하다.

홍보인들의 모임은 찾아보면 있을거 같은데, 그런 모임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다.

더불어, 인터넷 언론, 지하철 무가지, 블로그 등이 새로운 미디어 출현으로 홍보의 패러다임이 바뀔거 같은데.. 그런걸 알려주는 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신고
Posted by enterkim 케빈킴

아웃라이어(OUTLIERS)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 (김영사, 2009년)
상세보기


책을 읽고 '맹모삼천지교'라는 구절이 생각났다. 아이의 성공이 얼마나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지를 말하는 구절이다.

저자가 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해보니, 성공의 요건은 개인재능 및 불굴의 노력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 배치된다.

오히려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시대적으로 타고난 운, 그리고 재능개발에 투여한 시간에 더 큰 영향이 있다고 한다. (투여한 시간은 불굴의 노력과 같은 개념이 아니다. 투어한 시간은 우선 자신이 재미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개발할 수 있는 장소의 개념까지 포괄한다.)

개인에게 이러한 것은 가정의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에는 문화적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빌게이츠의 경우, 부유한 가정에서 간섭받지 않고 컴퓨터에만 몰두 할 수 있었던 환경, 그리고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었던 대학 컴퓨터 접근 기회,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투입하였던 시간. 그 시간동안 재능이 숙련되자 시대적으로 퍼스널 컴퓨터 붐이 일었던 시대적 운.
성공은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결합된 것이라는 것.

국가로 넘어가면,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농경문화에 기반한 근면 성실함이 성공의 요소였다고한다. (실제로 벼농사는 손이 많이 가서 아침 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벼농사 지역은 봉건제가 없고 소작제로 운영된다).
또한, 중국,한국,일본의 간편한 숫자 체계. 이러한 것이 21세기에 두각을 나타내는 문화적 요소라고 한다.

따라서 저자는 개인의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가정환경, 국가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비극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졌어도 기회를 못잡아 빌게이츠, 오펜하이머처럼 될 수 없었던 수많은 다수를 위해서라도.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한 진리를 빠른 호흡과 다양한 예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을 읽고 , 현재의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창차 태어날 나의 아이,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재능 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신고
Posted by enterkim 케빈킴
미디어 글읽기와 글쓰기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사이버외국어대학교 교재편찬위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4년)
상세보기


외국어 대학교 신방과 부교제이다. 너무 체계적으로 되어있고, 드라이(Dry) 해서 읽는데 시간 좀 걸렸다.
나름 신문,방송 등 언론에서 쓰는 문체로 글을 쓰는 법을 조금 터득 한 거 같다. 다음번에는 홍보담당자 실제로 필요한 능력인, 보도자료 작성에 관련된 책을 읽어볼까 한다.

이 책을 읽고, 홍보담당자는 아침에 커피나 한잔하며, 신문 한번 훌터보는 한가한 직무가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낀다. 홍보담당자는 어떠한 주제의 글의뢰에도 1시간 이내에 완성된 글을 보여 주어야 한다.
글의 의뢰는 크게 보도자료, 사장님 축사, 사장님 연설문, 외부 기고(칼럼,사설 등)이 있다.

따라서 홍보담당자는 일이 없는 상태에서도 4가지 횟칼을 날카롭게 벼리고 있어야 한다.

- 각 사업부에 대한 이해 (사업의 정의, 경쟁자 현황, 시장 트랜드, 매출/손익/트래픽 데이터)
- 인터넷 사업 전반에 대한 상식 및 트랜드 (IT관련 신문 기사를 계속 읽는 것이 좋다.)
- 참신한 글을 쓰기 위한 인문학적 소양 (인문학적 지식과 다양한 표현을 위해 책을 읽는것이 좋다)
- 다양한 글쓰기 훈련 (블로그 운영, 주제별 커뮤니티 글 참여가 좋다)

도미를 잡아놓고 잡탕을 만들지 말고, 피라미로도 맛깔 스런 회를 만들어 내자.

PS ; 물론 홍보팀의 업무가 글쓰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외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기자 릴레이션쉽)
-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 경영진-> 팀장, 사원)
- 사장님 외부 의전
- 회사 위기관리
- 기업이미지 CI관리

 
신고
Posted by enterkim 케빈킴
돈 안 드는 마케팅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이학만 (한스컨텐츠, 2006년)
상세보기

올 해 신제품 출시가 많아서, MPR을 응용해 볼까 해서 산 책이다.

이 책에서는 심각한 정의보다는 사례위주로 많이 나와있어서.. 아이디어에 살을 붙일 때 도움이 될 듯 하다.

1. MPR의 기본 중 기본은 마케팅 부서는 홍보부서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것.

- 마케팅 부서의 마케팅 스케줄에 맞게 기폭제를 터뜨려 주는 것이 홍보부서이다.
- 마케팅 컨셉이 언론이 관심이 가는 내용이라면, 홍보는 반 쯤은 성공한 것이다.

2. 마케팅의 Key message를 잡아서, 대중이 좋아할 Story(글)를 만들어 주는게
홍보부서의 역할이다.


- 따라서, 홍보부서의 MPR은 경제학, 경영학과 출신보다는 국문과 출신이 유리하다.

3. 언론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책출간, 세미나, 토론회, 전시회
- 임직원 또는 고객의  성공스토리 (4억소녀, 인터넷 방송 할아버지, 킴스헐리데이 떡뽁기)
- 지역행사 개최,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벤트
- 사회적 트랜드와 잘 맞는 내용 (구조조정없이 고통분담 하는)
- 국위선양 내용 (외국에서 성공한 기업, 독도돕기 캠페인을 하는 기업)
- 제품 효능, 공정과정의 차별성 (캘리포니아 아몬드, 바나나 우유, 유기농 빵집)
- 인터넷 바이럴 마케팅(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고, 논쟁이 되고 있는 것)
- 시기 적절한 설문조사 (구준표와 현대 백화점, 듀오의 주기적 설문 조사 미혼남녀)
- 지역사회, 신문사의 000상 수상, 공인인증, 특허 취득 등...
신고
Posted by enterkim 케빈킴
TAG MPR, 홍보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