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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색다른 상담소 등 김어준 프로그램에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김어준은 인물의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정의하는데 강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 사람의 다음 행동을 예측을 하는데, 그게 참 잘 맞는다.
이 책에서도 맨 처음 조국교수부터 시작해서 박근혜까지 캐릭터 분석이 나오는데, 색다른 시점으로 그 인물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는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캐릭터의 강점 약점을 풀이하여 대중심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설명해 주고 있다.
이 비법이 참으로 궁금한데, 이 책을 읽고 몇가지 방법을 알았는데, 먼저 그 사람의 애티튜드를 본다. 애티튜드는 그 사람의 행동과
말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게 한다. 인생은 모든 것이 선택과 결정 그리고 행동의 연속이다. 그런 것들이
그 사람의 정의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선택을 했는가, 어떠한 결정을 했는가, 그리고 어떻게 실행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익을 택했나
사람을 택했나. 현재의 이익을 택했나. 미래의 이익을 택했나. 그리고 그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실행에 옮겼나.
어렵게 얘기하면 단일학문으로는 캐릭터를 파악할 수 없고, 복합학문이 필요하다. 역사 심리학 철학 어학 문학. 그를 통해 그 사람의
팩트, 가치, 논리, 감성 무의식, 그가 처한 상황, 이해득실을 분석할 때 캐릭터가 파악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논리로 그 사람은 그럴
것이야로 정의 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천차 만별 다른 캐릭터가 있다.
내가 왜 이런 캐릭터 파악에 관심을 갖는가 하면. 내가 나를 모르기 때문이기 도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누구인지 잘 모르고,
생각도 안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게 첫째 목표이고. 두번째로 상대방 특성, 장점, 단점을 좀더 체계적으로 말해주고 싶어서 이다.
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이고 때로는 상대방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이 생겼는데... 되도록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역사와 심리학 철학 문학
을 많이 읽어야 겠다. 왜냐하면 역사와 문학에는 무수한 인물과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이고. 심리학과 철학은 그것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책을 읽고 메모해 둔 것
-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빚을 갚을 생각이 있다. 노무현은 부산에서 계속 떨어지면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마음의 빚을 쌓았고
그것을 대선에서 인출해 갔다.
- 호감가는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의 빚을 쌓아 나가는 감정이다. 상대방이 미안할 만큼 잘해주면, 그것이 연애의
시작이란 보답으로 돌아 온다.
- 인간은 자체가 불확실함에 대한 공포가 있다. 따라서 불확실함을 제거해주는 사람을 따른다. 종교, 독재자, 연애, 사업도 마찬
가지 이다. 이 방향이 맞다라는 신념이 중요하다.
- 정치와 서비스는 닮아있다. 무조건 대중의 논리로 이해해야 한다. 당내논리, 회사 내부 논리로 소비자를 설듟시키려 하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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